윤종신은 될성부른 영화 쪽집게? '님아' 이어 '버드맨' 등 화제작 적중

Feb 25, 2015 heyheycafe 으로부터 'TV 연예 뉴스 매거진' 포럼이 포스트되었습니다.

  1. heyheycafe

    heyheycafe Mod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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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면 그야말로 신통방통이다.

    윤종신이 연이어 영화 화제작을 미리 자신의 창작곡 테마로 삼아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요 장면을 개봉 전 자신의 곡 뮤직비디오에 삽입한데 이어, 이번에는 신곡 모티브로 삼은 '버드맨'이 올해 아카데미 최다 4관왕을 수상한 것.

    25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종신이 오는 27일 발표할 '2015 월간 윤종신 2월호-BIRDMAN'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등 주요 부문 4개상을 휩쓴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

    윤종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버드맨'을 보고 저와 김시훈 작가가 음악과 회화로 감상을 표현해보았습니다"라고 밝히며 앨범 커버를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2015년 '월간 윤종신'의 모티브는 영화"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월간 윤종신 1월호-쿠바 샌드위치'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보고 만든 신나고 경쾌한 레게풍 노래다. 영화 '버드맨'은 오는 3월5일 개봉예정이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월간 윤종신 11월호-행복한 눈물' 뮤직비디오에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일부 장면을 삽입, 화제를 모았다. 우연히 페이스북에서 본 이 영화 예고편을 보고 윤종신이 영화사측에 먼저 제안을 했던 것. 이 곡이 나온 게 영화 개봉 10일 전이었음을 감안하면, 윤종신의 '촉'은 거의 '신기'가 들렸음이 틀림없다.

    한편 '월간 윤종신 2월호'는 세계적인 재즈팝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의 연주팀 부블레 밴드와 피아니스트 조윤성씨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앨범 커버 속 회색빛 날개에는 카메라, 인형, 전구, 열쇠, 엑스레이 카메라 등 여러 물건이 뒤섞여져 있다. 2월호 커버 작업을 한 김시훈 작가는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실체와 허상의 모호함을 표현했다"며 "한쪽 날개는 허상에 대한 것, 한쪽 날개는 실체에 대한 것인데 그것 자체도 결국 구분을 힘들게 했다. 일부러 상충되는 오브제들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왼쪽 날개에 붙어있는 인형에 대해서는 "영화 속 주인공은 대중에게 사랑받으려고 애를 쓰는 배우다. 인형은 사랑받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그 느낌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2015 월간 윤종신 2월호-BIRDMAN' 앨범 재킷(위). '2014 월간 윤종신 11월호-행복한 눈물' 뮤직비디오. 미스틱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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