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 마블사의 미드 덧글0

Mar 16, 2015 heyheycafe 으로부터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포럼이 포스트되었습니다.

  1. heyheycafe

    heyheycafe Moderator

    미드 에이전트 오브 쉴드 - 마블사의 미드


    (조금 더 흥미롭게 후기를 작성하기 위해 존칭을 생략 합니다.

    물론, 그럼으로 인해 흥미는 커녕, 살짝 반발심이 일어난다 하시더라도 양해의 말씀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전체적인 마블사의 이해.


    마블사는 아이고 어린이고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영화를 많이 만들어 내는 회사이기도 하다.

    어렸을 적에 한번씩은 영웅에 대한 영화를 보고 영웅 흉내를 내며 살아본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 같은 경우, 가제트라는 영웅을 흉내낸 답시고

    집에서 큰 우산을 가지고 2층에서 뛰어 내린적이 있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우선은 보란듯이 태풍에 꺽인 우산처럼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꺽여버리고,

    나는 뉴턴의 사과와 같은 모양새로 바닥에 착지하여 쌍코피를 터트렸다.



    나의 어린 시절 영웅따라하기는 그 사건으로 끝났던 적이 있다.

    지금 생각 하면 웃음이 나고,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 줄때에도 한참을 웃게만드는 에피소드가 되었지만

    당시에 어린 마음의 나로써는 정말 세상에 모든 것들을 현실적으로 보게 되었던 작은 일이 아니었나 싶다.


    여튼, 그런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회사가 바로 마블사다.

    X-MEN, 스파이더 맨 (이 친구는 판권이 일본으로 넘어가서 더이상 마블사에서 만들지 않는단다.)

    헐크, 울버린 등등 수많은 히트작들을 만들고, 아이들의 우상들을 만들어내는 회사다.


    그런 회사가 만든 미드가 바로 에이전트 오브 쉴드 이다.

    허나, 이 드라마는, 아이들을 겨냥한 드라마는 아니다.

    영웅, 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세워 나온 드라마는 아니라는 소리다.

    마블사의 모든 영화는 하나하나씩 이어지는 것들이 있다.

    히어로 한명씩 따로따로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세계에 있는 히어로들을

    하나하나 찍은 영화라는 소리다.

    그 영화에 항상 등장하는 영웅들을 뒷받침하는 조직이 바로 쉴드라는 조직이다.

    그 쉴드라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드라마이다.

    그리고 어른들이 보는 드라마이다.









    2.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어떤 미드인가.


    말 그대로, 초자연적인 일들을 뒤에서 보조하는 단체에 대한 이야기이다.

    에피소드가 대부분 1편에서 마무리 되고, 한편마다 다른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물론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있다.

    두들겨 부수는 액션과 더불어, 격투 그리고 러브신, 드라마적 요소까지 다 갖춘 그런 미드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마블사의 가장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CG 를 드라마에 까지 접목시켜 사용하였으니,

    매 회마다 영화를 보는 느낌 까지 받는 그런 드라마가 바로 이 미드다.



























    3.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해.


    유명한 배우라고는 매번 마블사의 영화에 조연으로 등장하던 저 중년 남성분이.

    바로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각 배우들마다 이름도 중요하겠지만, 그 부분은 생략하고..

    나머지 배우들은 그리 이름있는 배우들은 아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필자는 해커로 나오는 저 여배우에 완전 반했다.

    표정 연기부터, 생김새까지..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라고나 할까?

    결국 난 국제 결혼이 답인가 보다..


    여튼 결혼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이 등장인물들의 케릭터들은 한명 한명이 살아 있는 편이다.

    극단적인 케릭터들은 아니지만, 마블사의 영향인지 모두 정의롭다는 것은 좀 비슷한 면이긴 하다.

    이 정의로운 사람들은, 영웅들을 뒷받침 하는 이들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능력보다는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임에는 분명하다.

    에피소드 마다 위트도 있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고민과 풀리지 않는 숙제들을 제시하는 점에서

    등장인물의 조화도 좋고, 잘 만든 미드임은 분명하다.

    다만,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이왕 큰 돈 쓴것, 에피스드 마다 한번씩 영웅들을 돌려가며

    등장시키는 것은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좀 든다.

























    4. 전체적인 스토리에 대한 재미는 어떠한가.


    잼있다.

    긴 말이 필요하겠는가?

    재미 없으면 안본다는 주이가 필자의 미드 보는 방식이다.

    왠만한 미드는 다 섭렵해 보고 밤새서도 봤다.

    물론 역대 BEST 라 생각하는 몇가지의 미드에는 속하지 않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미드임에는 분명하다.

    아직 시즌 1 밖에 달려보지 않았기에, BEST 에 속하는 미드라 단정짓기는 이른듯 하다.

    앞으로 더 지켜 본 뒤에 용의선상에 올릴지 고민해 봐야 할것 같다.


    미드라는 것은 너무도 양이 많으며 종류 장르 재미 취향도 틀리다.

    그 모든 미드들을 다 보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하루종일 집에서 티비만 보고 일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가능할 지언정,

    모든 미드를 다 볼수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에게 맞는 미드를 찾는 과정도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미드를 발견하는 방법은, 시즌 1의 3화정도까지 보면 자신과 맞고 안맞음이 판별되는 법.

    자신에게 맞고 재미있는 미드를 보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 미드는 재미가 있다.





















    5. 종합 평.


    마블사의 이야기들은 대부분, 권선징악으로 끝이난다.

    동양이든 서양이든 권선징악의 줄거리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미드인듯 하다.

    악을 물리치는 장면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는 애나 어른이나 똑같다고 해야 할까?

    과정의 반전 그리고 긴박감 볼거리들이 넘치고,

    그 끝에서 만족스럽고 행복한 드라마가 있다면,

    그 드라마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아닌가?


    그리고 굳이 그런 재미있는 미드를 보고 싶다면 에이전트 오브 쉴드.

    보면 된다.


    이상, 아마추어 미드 소개꾼의 이야기는 이것으로 마치며

    미흡하고 흥미없는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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