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아나토미 추천 드립니다

Feb 9, 2015 heyheycafe 으로부터 '미국드라마 추천' 포럼이 포스트되었습니다.

  1. heyheycafe

    heyheycafe Moderator

    You are my person.
    You'll always be my person.

    [시즌 9까지 진행된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중 크리스티나의 대사]


    10년 가까이를 이 드라마와 함께 웃고 울며 위안을 받았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키는 스캔들 때문에 억지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주인공 메러디스와 크리스티나의 성장과 감정선이 잘 연결되고 있고,
    무엇보다 의학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여자들의 friendship이 빛나지 않았나 싶다.

    사실, 서양 사람들은 좀더 개인주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를 갖고 있어,
    우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것에 보다 자연스러운 소위 쿨, 할 거란 편견이 있었다.
    물론 이야기 흐름의 상당 부분이 드라마상의 설정이지만,
    미국 사람들 정서에서도 이런 끈끈한 교감을 그려낼 수 있다는 것에 감동했다!
    메러디스와 크리스티나의 신뢰와 믿음,
    내 가족, 내 편, 내 첫 번째라고 말하는,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고 감싸주는 관계라는 것이 한편으로는 샘 나고 부러웠다.
    (이거 절대 쉬운 게 아니다)

    이제 크리스티나가 빠진 시즌 11 방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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